A comparative randomised controlled trial of the effects of Brain Wave Vibration training, Iyengar Yoga and Mindfulness on mood, well-being and salivary cortisol.
브레인트레이닝(BWV)과 인도요가, 불교명상의 비교 연구.
브레인트레이닝은 인도 요가, 불교명상에 비해 우울증 감소와 수면의 질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
두뇌훈련기반 심신운동에 의한, 유전적 배경에서 오는 성격적 특성 개선의 가능성
BDNF Val66Met 다형성에 따른 성격, 행동 활성, 억제시스템에서의 심신훈련의 효과
심신운동이 성격, 행동, 감정적 웰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나 유전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심신운동이 이러한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된 적은 없다. 이것을 알기 위해, 건강한 피험자 64명, 두뇌후현기반 심신운동(뇌파진동) 피험자 72명이 참가하였고, 성격 (외향성, 신경증적 경향, 열린마음) 과 행동 활성, 행동 억제 시스템을 조사하였으며, 모든 피험자에 대하여 유전자 BDNF에서 발현하는 단백질의 66번 아미노산이 발린(V, Val)인지 메티오닌(M, Met)인지에 대해 유전자형을 조사하였다.
연구의 결과, BDNF V/V+V/M그룹에서, 뇌교육그룹은 컨트롤 그룹에 비해 외향성 증가, 열린마음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M/M그룹에서, 두뇌훈련그룹은 컨트롤 그룹에 비해, 외향성의 증가, 신경증적 경향의 감소, 경험에 대한 열린마음의 증가를 보였다. BDNF V/V+V/M 그룹에서, 두뇌훈련그룹은 컨트롤 그룹에 비해 행동억제의 감소를 보였다. M/M그룹에서, 두뇌훈련그룹은 컨트롤 그룹에 비해, 행동활성 중 즐거움 추구가 증가하였고, 행동억제가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심신운동은, 각각의 유전자형에 근거하여 다른 취약성을 보완하면서, BDNF유전적 다형성에 따라 성격 및 행동활성, 억제시스템에 다르게 기여한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Jung et al., Psychiatry Investig 2016;13(3):33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