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년 가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제 자신에게 큰 변화를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상담센터을 찾아왔어요.
저를 좀더 깊이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죠.
저는 너무나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고, 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싶었거든요.

저는 이번 상담을 통해서 정말 많은 변화와 치유를 경험했는데,
제가 받은 감동과 기쁨을 이렇게라도 전할 수 있어 가슴이 설렙니다.

1. 제가 왜 이런 모습으로 지내왔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가진 기질과 뇌 활용패턴으로, 그리고 제가 살아온 사이클 속에서 핵심 문제가 무엇인지, 왜 그런 결정과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는 거죠.
제가 이해되니까 비난보다는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2. 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혔어요.
뇌교육의 원리를 바탕으로 제 뇌를 하나씩 훈련시켜갔는데, 특히 첫시간에 배웠던 핵심 원리가 그 이후 저에게 너무나 큰 변화를 일으켰어요.
언제나 지금도 4가지 방법을 그대로 활용해서 저를 바꾸고 있는데, 제가 바뀔수 있었던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집중하고, 움직이고, 내뱉고, 온도를 올려라.

3. 흘려보내기를 통해 제가 원하는 걸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전까지는 감정은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드는 것이었을 뿐인데, 지금도 약간은 감정을 다루는데 서툴기는 하지만 감정을 서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저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살아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요.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제 감정을 통해서 저는 생동감있는 삶을 펼쳐내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죠.
언젠가 선생님이 성숙한 사람일수록 감정을 섬세히 다룬다는 얘기가 저의 삶의 작은 목표가 되었어요.
제 감정을 잘 다뤄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욕구도 알아차렸구요.

4. 매일 매일기쁨이 커져요.
제 감정을 다루고, 제 욕구를 알아차리면서 저는 매일 매일 원하는 것 쪽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매우 기쁘고 행복해요.
성장하는 삶 속에서 제 기쁨이 더 커지길 바라고, 그 기쁨을 나눌 수 있기 바라죠.
제 안에 아름다운 모습과 더 많이 조우하니까 제가 더 사랑스럽고 거룩하게 보이기까지 한답니다.

저는 지난 6개월의 기간동안 정말 너무 많은 변화를 경험하면서 환골탈퇴한 것 같아요.
아직 가야할 길이 어렴풋하고 희미하지만 어디를 향해 가는지 손에 잡히는 것 같아 너무 너무 설레고 흥분됩니다.

이런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선생님들, 특히 부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가르침대로 잘 살아내서 세상의 빛으로 커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