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약도 먹고 있었는데 상담받으면서요~
많이 이해받는 느낌을 받아요...정말 오랜만에(?) 아님 처음으로(?) 느낌인것 같아요
이해 받고 제가 소중한 사람이고 제 자신에 대해서 희망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겨났어요... 이런 느낌도 처음인거 같았어요.
그러고 보니 모든게 처음이네요... 사실 처음 브레인 트레이닝 센터 들어오는 순간부터 좋았어요.
편안하고 따뜻하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선생님들...다 좋았어요.
브레인트레이닝 받으면서 불안감은 점점 줄어드는게 느껴졌어요. 그게 막~제가 조절해야되고 억지로 통제해야되는 그런게 아니라
저절로 저절로 좋아졌어요~
그리고 제 사고방식도 유연해지고 여유로워지고 그러면서 제자신을 인정하기 시작했어요^^
뇌가 유연~유연~해졌어요~ 감사해요^^

주변 사람들이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고 이야기 해서 알았어요.

어느새 제가 엷은 미소를 짓고 있다는 걸....

아무튼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밝은 곳을 향해서 가볍게 뛰어가는 느낌이예요^^ 내일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