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후기

우울, 불안과 가슴의 답답함이 나를 힘들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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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영 등록일23-0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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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우울과 불안 그리고 답답함으로 미칠 것 같았지요...

1년전 갑작스런 동생의 사고사로 삶의 희망을 잃고 방황하고 하루하루가 힘겨운 나날이었습니다.
어느날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가슴이 조여오고 불안하고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으로 식사도 못하고 잠도 못 잤습니다.
다음날 병원을 찾았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차차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때쯤이 되니 다시 그 증상이 되살아나 다시 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나아질 수 없다는 공포감 재발할 수 밖에 없다는 두려움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는 좌절감으로 삶과의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어 이러면 안 되는 거지. 빨리 정신 차려야지. 스스로 말을 하고 용기를 가지려고 하였으나
사람도 만나기 싫어지고 계속 집에만 있게 되어 이러다 큰일 날 것 같아 상담을 하러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찾다가 눈에 띄어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를 방문하였고 상담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왜 이런 힘든 우울함을 느끼는지  불안한지 강박적 사고를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어서
해 보니 조금씩 편안해지고 좋아지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나고 좀 더 나를 알아가니 힘든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것을 알려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