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3을 둔 아빠입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고, 평소 노력하면서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몇년전부터 일년에 한번정도 크게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올해 또 평소에 안 내던 화를 한꺼번에 내면서, 아이들 장난감을 다 부스고 휴지통에 다버리고 난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 자신의 모습에 너무 놀랐습니다.
애들이 저를 무서워서 피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생각하고 브레인통합헬스센터를 찾았습니다.
어렸을 때 겪었던 많은 분노의 기억들..
그리고 분노를 무조건 누르고 있던 패턴들.. 책임감..

이완훈련부터 하면서, 하나씩 몸과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이완 훈련을 하는데, 갑자기 어렸을 때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를 돌보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바람대로 잘 가고 있는거 같네요.
상담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