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습관을 뜯어 고치고 싶어서 센터에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는 상황에 놓이면 강박적인 생각들이나 괴로운 감정들이 격해지고,
평상시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 속 생각들이나 마음 속 응어리들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어려워졌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몸과 뇌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고 내가 부족하고 이상해서가 아니라
어떠한 몸의 호르몬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이제는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면서
그동안에 남들이 말하는 '나'에 맞춰가고 프레임을 씌워가며
나 스스로를 가둬버리는 습관들에서 벗어난 제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상담을 통해 내 삶의 터닝포인트를  찾게 도움 주시고
저의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주신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