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후기

대인관계가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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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 등록일25-05-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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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입니다. 항상 자신이 없고 사람들 눈을 피하고 다녔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왕따를 당한 이후, 옥상에 올라가 자살 시도를 하기도 하고
혼자 중얼거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많이 무기력하고, 살도 많이 빠지고, 소화도 안 되며, 매사 쉽게 포기하는 삶이었어요.

처음 자살시도를 했을 때, 대학병원 입원치료를 하면서 점차 안정이 되었지만
그 이후 대인관계를 하려 하지 않고, 혼자 지내며 중얼거리는 증상이 계속 있어
브레인통합심리상담센터에 오게 됐습니다.

검사 중에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거울, 사람 눈, 사는 거"라고 쓴 것에 대해
얘기하시는 상담사님의 눈빛에서 진정 저를 걱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브레인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조금씩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눈을 조금 마주치기도 하고, 제 감정도 느끼고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얼거리기 대신에 싫다 좋다를 표현하며 제 감정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또,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조절훈련을 하면서
점차 '할 수있다'는 마음을 다시 세워가게 됐습니다.

약 6개월 정도의 뇌파훈련, 인지훈련, 두뇌훈련 결과
중얼거림은 모두 사라지고,  궁금한 것은 질문도 하고, 나의 의사도 밝히고
진로에 대해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변화도  너무나 큰 변화이고 만족스럽지만,
더 편안하고 당당한 모습이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상담사님 감사합니다!